bhc 치킨 메뉴 맵스터 내돈내산 솔직후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첫 번째 음식 나는 단연코 치킨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통계를 보았는데 성인 1인당 1년에 약 14마리를 섭취한다고 한다. 이정도면 정말 치킨을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치킨을 시켜버렸다. 나의 굳은 다이어트 결심은 사라진지 오래 오늘 내돈내산 bhc 치킨 메뉴 맵스터 솔직후기를 남겨보기로 했다.

 

 

bhc 치킨 메뉴

좋아하는 치킨집이 너무 많다. 교촌, 다사랑, 솜리 등 정말 많은데 최근에 알게된 bhc 치킨 맵스터를 주문하였다. 주위에서 다들 맵다고 난리인데 얼마나 매운지 평가해보겠다. 치킨집에 전화를 해서 평소 매운건 자신있기 때문에 제일 맵게 해주라고 사장님께 심심당부하였다. 

아주 매운 청양고추가 들어간 치킨이라니 매우 생소하지만 빨리 먹어보고 싶어졌다. 과연 입술이 아릴정도로 맵다고 하는데 어떠한 고통을 선사할지 매우 궁금하다. 매운맛에 자신있기때문에 전혀 겁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혹시 너무 매우면 어떡하지 속으로는 조금 걱정이된다.

 

 

 

bhc 치킨 맵스터 진구 치킨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18,000원이다. 우리나라 치킨값 너무 비싼것 같다. 요즘에는 2만원대 치킨도 있으니깐 이정도면 보통이라고 생각되지만 가격이 조금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bhc 치킨 메뉴

맵스터 치킨 더매운맛 이다. 우와~ 박스를 열자마자 매운향이 팍 올라온다. 이거 잘못시킨거 아닌가 할 정도이다. 정말 매워보인다. 청양고추 엄청 많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조금 겁이 났다. 

 

 

이럴려고 시킨것이 아닌데 무모한 자존심을 세워 가장 매운맛을 시킨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밥이랑 먹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밥이 없다. 할 수 없이 우유를 옆에 두고 bhc 치킨 맵스터를 먹기 시작했다.

 

 

그냥 보기만해도 침샘이 폭발한다. 매운 청양고추의 그윽한 향이 코를 짜릿하게 후벼판다. 보기만해도 진짜 매워보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있는 음료는 총 출동이다. 

 

 

bhc 치킨 메뉴

맵스터 치킨 먼저 닭다리 하나 뜯어 보겠다. 우선 매운양념이 구석구석 참 잘발라져있다. 빈틈이 없다. 사장님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검은깨가 솔솔 뿌려져있다. 우선 육안으로 보기에 비주얼은 아주 좋다. 

이제 먹어보겠다. 한 입, 두 입 그렇게 계속 먹었는데 생각보다 맵지가 않다. 뭐야 괜히 겁먹었네 하는 순간 매운향이 올라온다. 이런~ 정말맵다. 가장 매운맛이라서 그런지 혀에 고통이 찾아온다. 이제 닭다리 하나 먹기 시작했는데 큰일이다. 깊은 매운향이 혀끝에 올라오고 있다. 극강의 매운맛 이제부터 진정한 고통이 찾아오고 있다.

 

 

맵긴하지만 하나 둘 계속 먹어진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라가는 중이다. 이래서 매운것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두피 곳곳에 땀이 차는 중 정말 맵다. 그런데 멈출 수 없다. 겉에 튀김가루가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졌다. 이맛에 먹는 것 아닌가!! bhc 치킨 메뉴 맵스터 주문하길 정말 잘했다.

 

 

닭 손질도 잘 되어 있어 먹기 편했다. 무엇보다 질이 좋았다. 잡내가 전혀 없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은 느낌이다. 진구 치킨 다음에는 보통으로 시켜야 할 듯 정말맵다. 고통이 밀려오는 중~~ 밥도 없고 내 생가게 맵스터 치킨은 치밥용이다. 양념이 맛있기 때문이다. 

 

매운맛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분명 고통스럽지만 기분좋은 고통이라고 할까, 이맛에 매운음식을 끊을 수 없다. 

 

 

한입 베어 먹는 순간 맵스터 치킨에 빠진다. 누구든 그럴것이다.

 

 

이놈의 청양고추~ 마성의 매력에 푹 빠진다. 먹으면 먹을 수록 계속 당기는 맛 역시 한국인의 힘!! 청양고추이다. 매운맛이 살아있는 bhc 치킨 메뉴 맵스터이다. 주문하길 정말 잘했다. 한 동안 이녀석만 찾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bhc 치킨 메뉴 맵스터 어느새 다 먹어버렸다. 이런 바닥까지 싹싹 비운 나 자신을 보니 초라하다. 그런데 양념이 정말 맛있다. 밥이랑 절대로 같이 먹어야 하는 맵스터 치킨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맛있었던 양념치킨이다.